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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TISSOT 시계 PRC200 리뷰 가격 착용 후기

티쏘 시계 PRC200 착용 리뷰

사회 초년생 시계로 전천후 착용 가능한 가성비 크로노그래프 쿼츠 시계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취준생때와 가장 많이

달라지는 것 중 하나가 패션이 아닐까 싶다

 

업종에 따라 어떤 옷차림인가는 달라지겠지만,

사무직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좀 더 포멀한 스타일

캐주얼한 옷차림도 어느 정도의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게 되는데 바뀌는 패션에

따라 시계도 바뀌기 마련이다

 

오늘 이야기할 시계는 20대 중반 사회에 첫 발을

딛으면서 구매했던 티쏘의 PRC200이다

 

TISSOT PRC200

사회 초년생에게 좋은 가성비 국민시계

 

 

TISSOT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 하나로

오메가, 블랑팡, 라도, 론진 등 다양한 시계 브랜드를

소유한 스위스의 "스와치 그룹" 소속 시계 제조사다

 

티쏘는 그룹 내에서 미도, 헤밀턴 등과 함께

미들 레인지에 소속되어 있으며,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시계 브랜드이다

 

PRC200은 티쏘 라인업 중에서도 인지도 있는

모델 중 하나이며, 한때 국민시계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

현재도 정장 차림이나, 캐주얼 차림 모두에 착용하기 착용하기 좋고,

스위스제 시계 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사회 초년생들이 처음

시계에 입문하기에 좋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PRC200 스펙

무게, 케이스, 크리스탈, 무브먼트 등

 

PRC200은 남성용 시계로 스트렙을 메탈로 할 경우

무게는 149g으로 제법 묵직하다

 

케이스는 길이 41mm, 폭 42mm 정도로 손목 둘레

17cm 정도의 사람이 착용하기 좋겠다.

 

또한 스크래치를 막아주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재질로 되어 있어 18년도부터 현재까지 5년 넘게

착용하고 있는 시계임에도 베젤 부분의 수많은 생활기스에도 불구하고

아직 유리 부분에는 스크레치가 거의 없이 잘 쓰고 있다.

 

크로노그래프(스탑워치) 시작 버튼, 시간 조정 용두, 크로노그래프 리셋 버튼

오른쪽 옆은 용두(가운데 T 로고가 적힌 손잡이)와 두 개의 버튼(위, 아래)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여 크로노그래프(스탑워치) 기능을 사용하거나 날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용두 위쪽 버튼을 누르면 크로노그래프(큰 초침)이 돌아가며, 다시 해당 버튼을 누르면 큰 초침이 멈추면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있다.

 

이 때 다이얼 안쪽 위 두 개 원이 함께 회전하는데, 좌측 상단 원은 크로노그래프를

멈춘 시점에서 몇 분이 지났는지 표시해주며, 우측 상단 원은 소수점 초가 얼마나 지났는지 표시해준다.

 

우측 상단 원은 크로노그래프를 멈춘 시점의 소수 첫째자리을 알려준다.

만약 좌측 상단 원이 10을 가리키고, 우측 상단 원이 4를 가리키며

큰 초침이 9(45초)를 가리킨다면 스탑워치를 눌렀을 때

10분 45.4초가 지난 것이다. 

 

참고로 가운데 하단에 있는 작은 초침이 진짜 시계의 초침이다. 혹시라도

크로노그래프 초침을 일반 시계 초침처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검은색과 파란색 두 개 색상이 있으며, 검은색은

깔끔하고 중후한 느낌이, 파란색은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어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라 고르면 좋겠다

 

 

참고로 현재 PRC200은 신형이 출시되었으며,

위에서 설명한 구형에 비해 침과 분 표시, 글씨가

전체적으로 가늘어져 샤프한 느낌이 강조되었고

날짜 표시가 4시와 5시 사이로 살짝 이동되었다.

 

공식몰에서는 68만에 판매되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는 50만원 전후로 판매되고 있다.

 

인기가 많은 모델인만큼 중저가임에도 불구하고

가품이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오토메틱 시계 입문용으로 부담이 적은 모델이니

비즈니스 룩을 시작하면서 시계를 맞출 생각이라면

TISSOT의 PRC200을 선택지에 넣어 보는것도 좋겠다.